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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L인터내셔널 대만에도 1승 1패...김세영·유소연조 승
홍성욱 기자 | 2016.07.23 10:37
유소연(왼쪽)과 김세영이 웃고 있다. (C)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민국 낭자군이 국가대항전 첫 날에 이어 둘째 날도 1승 1패를 기록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리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UL인터내셔널 둘째 날 A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김세영(미래에셋·세계랭킹 5위)과 유소연(하나금융그룹·12위)조가 청야니와 테레사 루를 잡아냈지만, 전인지(하이트진로·7위)와 양희영(PNS창호·9위)이 캔디 쿵과 쑤치아 청에게 패하며 1승 1패로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 뒤 좋은 스코어로 홀별 승패를 가리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치러지고 있는 조별 예선에서 한국은 첫 날과 같은 조로 둘째 날 경기를 치렀다. 다만 양희영과 전인지조가 먼저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3번 홀(파5)에서 양희영의 버디로 한 홀을 따낸 이후, 접전을 펼치다 한 홀 차로 대만에 패했다.

반면 김세영과 유소연은 8번 홀(파5)을 시작으로 10번과 11번 홀에서 김세영이 줄버디를 잡아내며 4홀 차를 만들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소연은 “팀워크에 만족하고 있다. 둘 다 편안하게 경기를 치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세영도 “이번 주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앞서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전반에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오늘 패배를 발판 삼아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했고, 양희영도 “퍼팅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며 연습 그린으로 향했다.

한국은 24일 오전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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