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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두 김효주, LPGA 시즌 2승 가시권
홍성욱 기자 | 2016.07.17 10:44
김효주.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효주(롯데)가 투어 2승에 한 발 다가섰다.

김효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앨리슨 리(미국)가 자리했다. 모두 교포선수다. 12언더파 201타로 김효주와는 3타 차이.

김효주는 첫 날 5언더파 66타에 이어 둘째 날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7일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플레이를 마쳤다.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던 김효주는 최종라운드를 잘 치른다면 시즌 2승에 성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를 이뤘고, 이미림(NH투자증권)과 신지은(한화)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장하나(비씨카드)와 박희영도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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