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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김동우가 공을 뿌리고 있다. (C)대학야구연맹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연세대와 홍익대가 대학야구 정상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9일 포항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준결승에서 연세대는 단국대에 7-3 승리를 거뒀고, 홍익대는 고려대를 9-1(7회 콜드게임)로 가볍게 제쳤다.
이로써 연세대와 홍익대는 10일 오전 10시 결승전을 펼친다.
준결승 첫 경기에서 연세대는 1회초 5번 신철언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에 성공한 뒤, 2-3으로 뒤진 6회초 3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고, 8회에도 2점을 추가하면서 7-3 역전승을 거뒀다.
3회 구원 등판한 연세대 김동우는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탈삼진 7개로 단국대 타선을 요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홍익대는 3회초 2사 만루 때 4번 타자 나원탁의 주자일소 3루타로 3-0 리드를 잡은 뒤, 5회초 무사 1,2루 때도 나원탁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6번 김재헌의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까지 더해지며 6-1을 만들었다.
홍익대는 6회와 7회에도 추가점을 올리며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결승에서 만날 연세대와 홍익대는 올 춘계리그 12강 결승토너먼트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는 홍익대가 7-4로 승리했었다.
10일 결승전은 IPTV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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