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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최강희 감독, 사제대결서 무패행진 이어갈까
김가을 기자 | 2016.07.08 03:16
전북-포항 경기 포스터. (C) 전북현대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전북이 19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을 쓸 수 있을까.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개막 후 18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패배를 잊은 전북은 포항을 상대로 기록 경신에 나선다. 만약 전북이 포항전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가면 리그 절반을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팀이 된다.

기록을 쓰고 있는 전북은 지난 6일 벨기에 AFC 투비즈와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공격력을 재점검 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이종호를 필두로 로페즈와 레오나르도 ‘브라질 콤비’가 힘을 보탰다. 김보경과 이재성 등이 지키는 중원은 단단함을 자랑한다.

공격력 점검까지 마친 전북은 포항과 19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사제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최강희 전북 감독과 최진철 포항 감독은 한때 전북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둘은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은 포항전 승리를 기원하며 팬 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북의 ‘중원 사령관’ 김보경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각인된 손목 밴드를 입장 관중 10,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댄스 이벤트를 통해 김보경의 친필 사인볼을 전달한다. 이번 경기만을 위한 김보경 데이 기념 티켓도 제작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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