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FC서울 오스마르. (C) FC서울 |
[스포츠타임스=구리, 김가을 기자]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패에 빠진 FC서울의 캡틴 오스마르가 담담하게 말했다.
오스마르는 7일 오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울산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때 선두를 달리던 서울은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 황선홍 감독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스마르는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실제로 오스마르는 과거 최용수 감독 시절 스리백의 중심에 서 있었으나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한다.
오스마르는 “솔직히 스리백과 포백 중 어떤 포메이션이 더 좋은지 말하기 어렵다. 다만 지금 우리 팀은 연패에 빠져 있는 만큼 전술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더욱 중요하다. 선수들이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FC서울은 이전과 같은 팀이지만, 지금은 황 감독님이 와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 선수들은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 이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적응을 외친 오스마르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홈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