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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유현, “실수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김가을 기자 | 2016.07.07 15:51
유현.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구리, 김가을 기자]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FC서울의 수문장 유현이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유현은 7일 오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9일 펼쳐지는 19라운드 울산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때 선두를 달리던 서울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황선홍 감독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다.

유현은 “3연패 중이기에 선수들이 더욱 집중하고 있다. 감독님을 믿고 잘 따른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팀 상황과 맞물려 유현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6일 치른 제주전에서는 4골을 내줬다. 공을 쳐내기 위해 달려나갔다가 헛손질하며 골을 내주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와 비교해 실수가 많아졌다. 인정한다. 그 부분은 당연히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묵묵하게 경기에 임하겠다. 실수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각오를 다진 유현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홈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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