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야구 KBO
나성범, 최고의 별 등극... 2016 올스타 베스트 12 확정
정현규 기자 | 2016.07.04 10:09
나성범. (C) NC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나성범(NC)이 2016 올스타 최고 인기선수 자리에 올랐다.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24명이 최종 확정됐다.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은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25일간 인터넷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실시한 팬 투표와 6월 15일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했다.

총 투표수는 팬 1,715,634표, 선수단 349표이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0% 대 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

집계 결과 최고의 별은 NC 나성범이었다. 나눔 올스타(NC,넥센,한화,KIA,LG) 외야수 부문의 나성범은 10개 구단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61.89점으로 유일하게 60점대 점수를 받으며 KBO 리그 최고 인기선수에 등극했다.

팬 투표 3차 집계까지 최다 득표 선두를 지킨 나성범은 최종 집계에서 1,019,654표를 기록, 한화 이용규에게 7,674표 차로 선두에서 밀렸지만 선수단으로부터 23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6 KBO 올스타전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팬 투표 3차 집계 당시 11,000여 표 차로 나성범을 맹추격 했던 한화 이용규는 최종 집계에서 1,027,328표를 획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선수단 투표를 합친 최종점수에서 아쉽게 역전에 실패했지만,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뽑은 최고 인기선수’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K,롯데,kt)에서는 선발투수 두산 니퍼트가 56.13점으로 1위에 올라 올스타 베스트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4일 현재 11승으로 KBO 정규시즌 다승 단독 1위인 니퍼트는 해당부문에서 팬 투표(983,815표)와 선수단 투표(186표) 모두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니퍼트를 포함해서 생애 첫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는 총 11명이다. 정재훈과 이현승, 양의지와 허경민, 김재호(이상 두산), 김문호(롯데), 신재영, 박동원(이상 넥센), 송창식, 로사리오(이상 한화)가 주인공이다.

한편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는 선수단과 팬심이 엇갈린 결과를 낳기도 했다. 두산 박건우는 최종 팬 투표 집계결과 630,288표를 얻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2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31.48점으로 34.88점을 획득한 롯데 김문호에게 3.4점차로 뒤지며 아깝게 탈락했다.

지난 3차 집계까지 팬 투표 3위였던 김문호는 최종 팬 투표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123표로 외야수 부문 3위 수성에 성공하며 데뷔 11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에 감격스런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 kt 박경수(126표)와 지명타자 부문 두산 김재환(155표),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NC 이호준(146표)은 선수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팬 투표를 합산한 최종점수에서 두산 오재원(121표), 삼성 이승엽(134표), 한화 로사리오(86표)에 밀리며 아쉽게도 이번 베스트 12 선정에서 제외됐다.

총점 46.31점으로 드림 올스타 선발 지명타자로 나서는 이승엽은 개인통산 10번째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지명타자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용규는 베스트로는 개인통산 6번째이며, 감독추천선수까지 포함하면 7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KBO는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24명 외에 양 팀 감독(드림 올스타 – 두산 김태형, 나눔 올스타 – NC 김경문)이 추천하는 각 팀 별 12명씩 총 24명의 감독추천선수를 추가로 선정해 6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 드림올스타

: 투수 – 더스틴 니퍼트, 정재훈, 이현승(이상 두산)

: 포수 – 양의지(두산)

: 내야수 – 구자욱(1루수, 삼성), 오재원(2루수, 두산), 허경민(3루수, 두산), 김재호(유격수, 두산)

: 외야수 – 민병헌(두산), 최형우(삼성), 김문호(롯데)

: 지명타자 – 이승엽(삼성)

▲ 나눔올스타

: 투수 – 신재영(넥센), 송창식, 정우람(이상 한화)

: 포수 – 박동원(넥센)

: 내야수 – 에릭 테임즈(1루수, NC), 정근우(한화, 2루수), 박석민(3루수, NC), 김하성(유격수, 넥센)

: 외야수 – 이용규(한화), 김주찬(KIA), 나성범(NC)

: 지명타자 – 윌린 로사리오(한화)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