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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수원삼성 경기. (C) 광주FC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무, 패, 패, 무, 무.
광주FC가 6월에 받아든 성적표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6월에 치른 K리그 5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광주에게 6월은 말 그대로 ‘잔인한 시간’이었다. 전북과 서울 등 상위권팀을 상대로 끈질긴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5경기에서 3무 2패로 고전한 광주는 8위(승점 20점)로 내려앉았다.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려는 광주는 수원삼성과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와 수원삼성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승점 2점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분위기는 수원삼성이 더 좋다. 홈팀 수원삼성은 지난 25일 열린 제주전에서 1-0 승리를 챙기며 9위(승점 18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광주는 공격수인 정조국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위기에 놓인 광주는 신예 조주영과 부상에서 돌아온 조용태를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조커 조주영과 조용태를 비롯해 2선에 있는 김민혁과 송승민, 조성준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하는 남 감독은 “반드시 무승을 끊고 가야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보였다. 과연 광주가 6월에 예정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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