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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팀과 격돌' 최강희 감독, “최상의 경기력 보이겠다”
김가을 기자 | 2016.06.21 11:14
전주 월드컵경기장. (C) 전북 현대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FA컵 16강전에 나서는 최강희 전북 감독이 각오를 다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단국대와 FA컵 16강전을 치른다.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를 마친 21일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U리그 4권역 1위인 단국대와 FA컵 8강 진출을 놓고 맞선다. FA컵 대회에서 대학팀과 7번 맞붙어 7전 전승을 달린 전북은 2011년 경희대와 대결 이후 5년만에 대학 팀을 만났다.

전북은 ‘닥공’의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욱을 선봉으로 이종호와 ‘빅 앤 스몰’ 조합을 다시 한 번 가동하고, 그동안 체력을 충분히 비축해 왔던 서상민과 장윤호 등이 미드필드 진을 구성해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전북의 FA컵 경기 최다 득실차 경기는 2013년 수원FC와의 경기였다. 당시 7-2 스코어로 대승을 한 전북은, 이번 16강전에서 이와 같은 화끈한 경기를 재현하며 전주성 무패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최강희 감독은 “상대가 어떤 팀인지를 떠나서, 홈 경기이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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