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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토론토전서 시즌 5번째 3안타... 타율 0.340
정현규 기자 | 2016.06.20 09:31
김현수. (C)리코스포츠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11-6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340.

이로써 김현수는 시즌 10번째 멀티히트이자 5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과 마주한 김현수는 2구째 92마일짜리 투심패스트볼을 노려 깔끔한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마크 트럼보의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됐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조 비아지니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그러나 8회말 다섯 번째 타석에서 7구 승부 끝에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뚫는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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