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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덕. (C) FIVB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서재덕(한국전력)과 정지석(대한항공)이 일본전에 선발 출격한다.
월드리그 일본전을 앞둔 김남성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은 19일 오후 7시15분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서재덕과 정지석을 선발 출전시킬 뜻을 밝혔다.
서재덕은 쿠바전에서 팀내 두번째로 많은 10점을 올렸다. 로돌포 산체스 쿠바 감독이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서재덕을 거론할 정도였다. 핀란드전에서도 코트 안팎에서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도 서재덕의 몫이었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정지석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쿠바전에서 9점(공격성공률 50%)을 기록했고, 핀란드전에서는 1세트 중반부터 나와 14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새내기답지 않게 긴장하지 않고 상대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김남성 감독은 "처음인데 그만하면 훌륭하다. 배우는 속도도 빨라 장래성이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한편 라이트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세터 곽명우(OK저축은행)는 이날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문성민은 핀란드전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 관절을 다쳤다. 곽명우는 일본에 온 뒤 줄곧 허리가 좋지 않아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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