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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성남 경기.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성남이 고비를 만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1무 2패)를 거두지 못하며 4위(승점 22점)로 밀려났다. 5위 울산(승점 21점)에 승점 1점 차 앞선 불안한 4위다.
지난 15일 치른 포항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한 성남은 19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1차 라운드 맞대결에서 광주에 2-0 승리를 챙겼다. 최근 10경기 전적에서도 5승 2무 3패로 우위에 있다. 그러나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렵다.
광주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2-3으로 패한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고무적인 것은 서울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정조국이 9호골을 넣으며 골 감각을 자랑한 것.
과연 불안한 4위 성남이 광주를 꺾고 반등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광주가 성남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통산 전적 : 광주 3승 – 무승부 2회 – 성남 5승
▲ 최근 10경기 전적 : 광주 3승 – 무승부 2회 – 성남 5승
[울산] 울산(5위) vs 수원FC(12위) / 17시
14라운드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기세가 꺾인 두 팀이 대결을 벌인다.
울산과 수원FC는 19일 오후 5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두 번째 맞대결에 나선다.
홈팀 울산은 5월 14일 포항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 1무)을 달렸다. 그러나 지난 15일 치른 전남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FC는 14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에 0-2로 패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3연패 늪에 빠졌다.
울산은 이날 승점 3점을 챙길 경우 상황에 따라 5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수원FC는 꼴찌 탈출이 가능하다. 울산과 수원FC 중 어느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통산 전적 : 무승부 1회
▲ 최근 10경기 전적 : 무승부 1회
[상주] 상주(8위) vs 전남(10위) / 19시
상승 가도에 들어선 두 팀의 맞대결이 시작된다.
홈팀 상주는 지난 15일 열린 제주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상주는 3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4월 16일 포항전 이후 처음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원정팀 전남 역시 울산과의 14라운드 대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2승째를 거둔 전남은 10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두 팀은 1차 라운드에서 7골을 주고 받는 공방전을 펼친 끝에 상주가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올린 두 팀이 올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도 매서운 발끝을 자랑할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하다.
▲ 통산 전적 : 상주 3승 – 무승부 1회 – 전남 8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상주 2승 – 무승부 1회 – 전남 7승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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