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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경쟁’ 아드리아노, “팀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
김가을 기자 | 2016.06.16 13:58
FC서울 아드리아노.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구리, 김가을 기자] “팀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

득점 경쟁을 펼치는 아드리아노(FC서울)의 말이다.

FC서울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라이벌 경기를 앞둔 아드리아노는 16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원삼성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나는 상대가 아닌 우리 선수만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선수들과 승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노는 4월 30일 열린 수원삼성과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꽂아 넣으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당시 아드리아노는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며 득점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아드리아노는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15일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아드리아노는 “공격수로서 많은 골을 넣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많은 골을 넣을 수는 없다. 1골을 덜 넣는다고 해서 불만족스럽지 않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삼성전에서도 꼭 이기고 싶다. 그러나 경기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후반 90분이 끝난 뒤에야 경기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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