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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C) 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5일 만에 돌아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
25일 만의 복귀전이었다. 추신수는 지난달 2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복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한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추신수는 25일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션 머나야와의 대결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섰다. 3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은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5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션 머나야의 8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1호 홈런. 그러나 추가 안타는 없었다. 추신수는 7회초에는 2루수 땅볼, 9회초에는 더블플레이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에서는 크리스 데이비스가 맹활약을 펼친 텍사스가 14-5로 대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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