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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월드컵경기장.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1R~12R까지 6차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18,218명(총 109,305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1차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4가지 상은 1차(1R~12R), 2차(13R~25R), 3차(26R~38R) 등 기간별로 나눠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 또한 연맹은 2014년부터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각각 구분해 시상함으로써 K리그 챌린지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FC서울은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동원하며 풀 스타디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FC는 전년과 비교해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보이며 '플러스 스타디움' 구단에 선정됐다. 수원FC의 2015년 평균 관중은 1,395명이었으나 올 시즌 6,342명으로 4,947명이 증가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노력한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 경기 경기감독관이 잔디 관리 상태에 대한 점수를 매기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구단이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다.
첫 번째 수상팀은 홈 그라운드 관리 상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이 직접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의 영예는 성남FC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성남FC는 큰 화제를 모았던 수원FC와 성남의 '깃발라시코'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를 통한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지역 각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선수 네이밍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공식상품샵과 포토존, 미니풋살장 등 팬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형성하고, 경기장 내에 '비상하는 까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팬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앞장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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