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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유망주 4명, NBA 국경 없는 농구캠프 참가
김가을 기자 | 2016.06.07 16:48
NBA 국경 없는 농구캠프 로고. (C) NBA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농구 유망주 4명이 NBA 국경 없는 농구캠프에 참가한다.

미국 프로농구(NBA)와 국제농구연맹(FIBA), 오스트레일리아 프로농구리그 (NBL)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단데농 농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경없는 농구 (BWB) 아시아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맡는 이번 캠프는 17개국 45명의 남자 농구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하윤기(삼일상고)와 오재현(경복고), 최성현(전주고)과 이용우(안양고) 등 한국인 유망주 4명도 초대장을 받았다.

국경없는 농구 아시아캠프는 만 14살에서 16살 사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남자 농구 유망주들을 초청해 NBA및 FIBA 소속 현역 선수, 유명 은퇴선수 및 코치진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역 NBA 선수로는 아론 베인즈(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단테 엑섬과 조 잉글스(이상 유타 재즈), 패티 밀스(샌안토니오 스퍼스, 이상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 미국)이 참가한다. NBA 은퇴선수로는 브루스 보웬과 데이빗 로빈슨(이상 미국)이 참석한다.

현 NBA 어시스턴트 코치 잭 거스리(유타 재즈)와 찰스 클라스크(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제이 라라나가(보스톤 셀틱스), 은퇴선수 제리 스택하우스(토론토 랩터스) 등도 국경없는 농구 아시아캠프 코치로 활동한다. 캠프장은 세계 농구코치 협회 회장(WABC) 패트릭 헌트가 맡는다.

국경없는 농구 아시아캠프 기간 동안 빅토리아 주의 여자 농구유망주를 위한 농구캠프 및 지역 유소년 대상 주니어 NBA캠프도 같이 열린다.

이 밖에 NBA와 FIBA, 호주 NBL 소속 선수와 코치들은 NBA 케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멜버른과 질롱 지역에서 광범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의 농구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팀워크와 정직성 등 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가치들을 가르치게 된다.

주니어 NBA 유소년 농구 클리닉, NBA케어스 코트 헌정식, 주니어 NBA 휠체어 농구 시범경기 및 클리닉, 캠프참가자 대상 생활지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한편 국경없는 농구 캠프에는 지금까지130여 개국 출신 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37명이 NBA에 선발됐다. 2015-2016 NBA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국경없는 농구 캠프 출신 선수는 모두 21명이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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