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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C) 삼성화재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변화가 있을 것이다.”
새 틀 짜기에 나선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변화를 외쳤다.
삼성화재는 최근 선수단 변화를 겪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선규가 KB손해보험으로 둥지를 옮겼고, 이에 대한 보상선수로 리베로 부용찬을 지명했다.
임 감독은 “최상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부용찬은 국가대표 리베로로서 이전부터 눈여겨본 선수다. 제 몫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용찬은 2011-2012시즌 프로에 입문한 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다.
부용찬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한 삼성화재는 트레이드를 통해 약점으로 지적된 센터를 보강했다. 삼성화재는 리베로 이강주를 OK저축은행에 보내고 센터 김규민을 받는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임 감독은 “센터 보강이 필요했기에 트레이드를 통해 김규민을 영입했다. 다만 김규민은 양쪽 무릎을 수술했기에 선택할 때 부담이 있긴 했다. 그러나 재활을 잘 마치고 돌아오면 우리 팀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규민을 영입한 삼성화재는 이선규의 이적과 지태환의 입대, 고희진의 부상으로 생긴 센터 공백을 채우게 됐다.
동시에 삼성화재는 김규민과 부용찬 등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로 출전 명단을 꾸리게 되면서 리빌딩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임 감독은 “선수단 평균 나이가 낮아졌다는 것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어 걱정이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이 바뀐 만큼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새 틀 짜기에 나선 임 감독은 오는 6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규민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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