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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힌 FA시장, 안준찬·윤봉우는 계약...백목화·이연주는 불발
홍성욱 기자 | 2016.05.31 21:33
백목화(왼쪽)와 이연주.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시장 문이 굳게 닫혔다.

31일 최종 3차 협상 결과 남자부 윤봉우(현대캐피탈·1억 3천만원), 곽동혁(삼성화재·1억 2천만원), 안준찬(우리카드·1억 1천만원), 김철홍(대한항공·8천만원)이 각각 원소속 구단과 계약에 합의 했다. 여자부에서도 한유미(현대건설·8천만원)와 오지영(한국도로공사·6천만원)이 계약을 마쳤다.

최장수 현역으로 뛴 장소연(한국도로공사)은 정든 유니폼을 내려놓게 됐다. 임동규(현대캐피탈)는 지도자 변신을 준비한다.

반면 백목화와 이연주(이상 KGC인삼공사)는 3차 협상에서도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2016-2017 시즌은 V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두 선수는 실업팀과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FA는 남자부 20명 가운데 1차에서 문성민(현대캐피탈·4억 5천만원) 등 14명이 계약을 마쳤고, 이선규가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며 3억 5천만원을 받았다. 3차 4명을 합해 전체 19명이 계약을 마쳤다.

여자부에선 14명 가운데 양효진(현대건설·3억원) 등 8명이 1차에서 원소속 구단과 계약했고, 배유나가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하며 연봉 2억원에 사인하는 등 전체 11명이 계약을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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