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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5경기 연속 침묵했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0으로 떨어졌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상대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의 2구째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7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스트로먼의 4구째를 받아쳤다. 그러나 이번에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채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그는 팀이 1-3으로 밀린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주나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한편 전날 선발 출전했던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4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22일 경기에서 홈 슬라이딩 후 왼손에 통증을 느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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