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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C) FIV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최종예선에서 전체 4위로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에서 4승 3패(승점 13점)를 기록하며 전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지만, 네덜란드와 일본 등 강팀을 연속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덕분에 21일 치른 태국과의 6차전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일찌감치 리우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태국,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4개국과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페루와 도미니카공화국이 참가했다. 풀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펼쳐 아시아 1위팀과 아시아 1위를 제외한 상위 3개국 등 총 4개국이 리우행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14일부터 9일 동안 경기를 치른 결과 이탈리아가 승점 17점을 챙기며 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 뒤를 네덜란드(16점)와 일본(14점), 한국(13점)이 차지했다.
다만 대회 규정상 아시아 1위 일본이 티켓을 가장 먼저 거머쥐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한국이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한국의 에이스 김연경은 이번 대회에서 혼자 135점(공격 성공률 43.73%)을 몰아치며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효진은 세트 평균 블로킹 0.85개를 잡아내며 2위, 김희진은 세트 평균 서브에이스 0.35개를 꽂아넣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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