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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김민혁.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광주는 김민혁의 극장골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2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광주는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지난주 예정돼 있던 전북과의 10라운드 경기가 연기되면서 보름 이상 휴식을 취했다.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나선 광주는 경기 초반 다소 뻑뻑한 움직임을 보이며 눈에 띄는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전반 44분 인천 이효균이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광주는 쉽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파비오와 이종민, 정조국을 빼고 여름과 정동윤, 조주영을 투입했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히려 인천에 역습을 허용하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기회는 경기 종료 직전 찾아왔다. 광주는 후반 막판 김민혁이 상대 진영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만들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민혁은 극장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한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인천은 안방에서 첫승에 도전했지만,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11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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