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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감독. (C) FIVB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4연승을 달린 이정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태국전에서 올림픽 티켓을 확정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20일 일본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페루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한국은 리우까지 단 한 걸음 남겨뒀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다. 초반에 상대의 무게감 있는 서브로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다행히도 2세트부터 교체투입된 선수들이 역할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 교체를 통해서 분위기 반전을 통해서 기존에 있던 선수도 제 역할 잘했다. 상대의 패턴이 정리가 됐다. 이겨서 기쁘다. 이겨서 4승에 도달을 했는데, 아직 2경기가 남았다. 태일(태국전) 최선을 다해서 리우행을 결정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1세트를 18-25로 내주며 흔들렸으나, 2세트 후반부터 안정을 찾았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21일 태국전 승리시 리우행이 확정된다.
이 감독은 “5승을 하게 되면 4위 안에 확실하게 든다. 올림픽 티켓을 결정할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이다. 상대는 우리 경기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 할 것이다.두팀 다 치열하게 붙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위축될 것 없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력을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최선을 다해서 티켓을 결정짓는 게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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