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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구협회의 라인 계정을 통해 전달된 경기 결과 사진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태국의 국기로 둔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을 주관하는 일본배구협회는 매 경기가 끝난 뒤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결과를 전달한다. 18일 일본과 태국전이 끝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일본배구협회는 일본과 태국의 국기와 함께 세트스코어를 표기해 팬들에게 전송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를 받아본 사람들은 두 눈을 의심했다.
라인을 통해 전송받은 사진을 보면 태국 국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다. 국기만 보면 태국과 일본의 경기가 아닌 한국과 일본의 경기인 것이다.
뒤늦게 잘못을 확인한 일본배구협회는 30분 뒤 태극기 대신 태국 국기로 수정해 전달했다. ‘태국의 국기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문구를 함께 보냈다.
일본배구협회는 2000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매번 최종예선을 개최하고 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다섯 차례나 개최 경험이 있는 일본배구협회의 실수는 분명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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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구협회의 라인 계정을 통해 전달된 경기 결과 사진 |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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