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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C) 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섰다.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6.
오랜 재활 끝에 지난 7일 복귀한 강정호는 이날 처음으로 홈 경기에 출전했다. 그것도 4번 타자로 경기에 나왔다.
첫 타석부터 타점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하던 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런 블레어와 상대해 3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3루수 고든 베컴이 타구를 잡아 홈으로 뿌렸지만, 세이프 판정을 받으면서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섰다. 강정호는 시즌 9호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안타와 조쉬 해리슨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으며 시즌 6득점째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을 가르는 깔끔한 안타를 생산했다. 강정호는 버드 노리스의 94마일(151km)짜리 빠른공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강정호는 이후 삼진과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12-9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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