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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선수들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11위 전남과 12위 인천은 각각 제주와 상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상주] 상주(6위) vs 인천(12위) / 14시
최하위 인천은 상주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승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5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리그 승리가 없는 팀이다.
가능성은 봤다. 인천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청주시티FC와의 2016 FA컵 32강전에서 김동석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맛본 승리다.
기세를 이어 리그 첫승에 도전하는 인천은 상주와 맞붙는다. 역대 전적에서는 인천이 4승 3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성적은 상주가 우위에 있다.
상주는 9라운드까지 승점 11점을 쌓으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4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박기동의 활약이 매섭다.
무엇보다 ‘안방 무패’ 자신감이 있다. 상주는 올 시즌 안방에서 치른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 역대 전적 : 상주 3승 – 무승부 3회 – 인천 4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상주 3승 – 무승부 3회 – 인천 4승
[제주] 제주(4위) vs 전남(11위) / 16시
11위 전남은 제주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15일 오후 4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대결을 벌인다. 전남은 최근 노 감독이 자진 사퇴 의견을 밝혀 어수선한 시간을 보냈다. 노 감독이 팀에 남는 것으로 마음을 굳히면서 분위기를 수습했다.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전남은 지난 11일 열린 강원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를 악문 전남은 제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안방으로 전남을 불러들이는 제주는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는 수원FC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2 완승을 거뒀다. 마르셀로(2골)와 송진형, 권순형이 골맛을 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앞선 9경기에서 승점 14점을 쌓으며 4위에 이름을 올린 제주는 매서운 발끝을 앞세워 승리하겠다는 마음이다.
# 역대 전적 : 제주 32승 – 무승부 19회 – 전남 15승
# 최근 10경기 전적 : 제주 7승 – 무승부 2회 – 전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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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C)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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