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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C) 대한배구협회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이탈리아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김연경의 말이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 오전 10시 일본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올림픽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첫 번째 상대인 이탈리아전 올인을 선언했다. 승리를 쌓은 것은 물론이고 첫 경기 승리로 분위기 띄우는 1석 2조 효과를 기대했다. 그러나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뒤 이정철 감독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1차전 패배는 아쉽다. 그러나 후반들이 경기력이 더 좋아진 만큼 다음 경기에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혼자 26점을 몰아치며 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연경 역시 “첫 번째 경기가 끝났다. 여러 측면에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일격을 당한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와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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