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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잔류를 선언한 양효진과 GS칼텍스와 합의점을 찾지 못한 배유나. (C) 현대건설, GS칼텍스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여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양효진이 현대건설에 남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원소속팀팀과 FA 대상자의 우선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여자부 총 14명 중 8명이 원소속팀에 남는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양효진은 10일 오후 6시 종료된 1차 협상에서 원소속팀 현대건설과 연봉 3억원에 사인했다. 이 외에도 황연주(현대건설)와 임명옥(도로공사), 정지윤과 표승주(GS칼텍스) 등이 잔류를 선언했다.
반면 또 다른 대어로 꼽힌 배유나는 GS칼텍스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1차 협상이 결렬됐다.
이 밖에 KGC인삼공사 백목화와 이연주, 도로공사 장소연과 오지영은 원소속 구단과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한편 원소속구단과 협상이 결렬된 FA 선수들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타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2차 협상에서도 계약하지 못할 경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팀과의 재협상이 가능하다.
# 2016 자유계약선수 우선 협상 결과
▲ 현대건설 = 양효진(3억원), 황연주(1억 6천만원), 김주하(6천만원) 계약 / 한유미 결렬
▲ 도로공사 = 임명옥(1억 1천만원) 계약 / 장소연, 오지영 결렬
▲ 흥국생명 = 김혜진(1억 5천만원), 김혜선(6천 4백만원) 계약
▲ GS칼텍스 = 정지윤(9천만원), 표승주(1억원) 계약 / 배유나 결렬
▲ KGC인삼공사 = 백목화, 이연주 결렬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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