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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박지성, 2017 U-20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
김가을 기자 | 2016.05.10 15:02
안정환.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안정환과 박지성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홍보대사로 나선다.

각각 K리그 홍보대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10년 만에 열리는 FIFA 주관대회 성공 개최와 후배들의 선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정환은 2002 월드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레전드다. 월드컵 통산 3골로 박지성과 함께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다.

선수생활 기간 동안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와 일본, 프랑스와 독일, 중국 등 6개국 리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연장전 골든골과 ‘반지 키스’ 세리머니는 축구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아있다.

박지성은 2002 월드컵부터 2010 월드컵까지 3연속 출전하며 3개 대회 연속골을 터뜨렸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A매치 통산 10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를 대표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세계 축구 팬들에게 한국 축구의 존재를 알렸다.

한편 안정환과 박지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2017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지성(왼쪽). (C) 대한축구협회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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