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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C) 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올 시즌 처음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8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물러섰다. 시즌 타율은 0.250.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정호는 팀이 8-5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프탈리 펠리즈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세스 메이니스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는 8회말 수비에서 투수 토니 왓슨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팀은 7회초 4점을 뽑아내며 10-5로 역전승했다.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긴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로 이동해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펼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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