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4호골을 폭발했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꽂아넣었다. 리그 4호골.
이날 선발로 경기에 들어선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5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열린 첼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지난해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37라운드까지 총 27경기를 뛰었다. 선발로 12경기, 교체로 15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그동안 선발 출전할 때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에서 넣은 4골 중 3골을 선발 출전 경기에서 넣었다. 데뷔골을 넣었던 지난해 9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시작해 지난 3일 첼시전과 사우샘프턴전 모두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1-2로 역전패했다. 승점 70점을 유지한 토트넘은 3위 아스널(68점)에 승점 2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2위 경쟁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뉴캐슬,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와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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