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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가 3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사흘 전인 지난 5일 오클랜드전 연타석 홈런 이후 처음 타석에 선 것. 상대 선발이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라 선발 출전 기회가 생겼다.
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들어서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4회초에도 이대호는 카이클이 던진 바깥쪽 직구를 공략했지만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초구 공략으로 투수 땅볼을 기록한 이대호는 9회초 바뀐 투수 조시 쉴즈를 상대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시즌 성적 36타수 9안타(0.250)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시애틀은 연장 10회초 터진 로빈슨 카노의 좌월 솔로 홈런에 힙 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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