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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이 홀아웃을 한 뒤 웃고 있다. (C)K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수민(CJ오쇼핑)이 단독선두로 치고 나오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수민은 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2/6,353m)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리더보드 맨 윗칸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은 15번과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타를 줄인 것이 단독선두가 된 원동력이었다.
경기를 마친 이수민은 “오늘 김경태 선배와 처음으로 함께 플레이해 조금 긴장했다. 그래서였는지 초반에 타수를 잃었다. 항상 처음 3개 홀, 마지막 3개 홀은 좀 더 집중해서 치려고 한다.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 계속 아이언샷 실수를 했다. 빨리 분위기를 전환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퍼트감이 좋기 때문에 집중한다면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하고 싶다. 끝나고 진이 다 빠질 정도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상희가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1타차 단독 2위에 올랐고,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문경준(휴셈)은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3라운드를 5오버파(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마쳤다. 문경준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김경태(신한금융그룹), 이창우(CJ오쇼핑), 김비오(SK텔레콤), 박상현(동아제약)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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