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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C) 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복귀전에서 대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구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투수 타일러 라이언스와 대결을 펼쳤다. 강정호는 타일러 라이언스가 던진 초구에 던진 90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무려 240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240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쳐 재활에 몰두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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