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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워싱턴전 ⅔이닝 1실점... 평균 자책점 1.98
정현규 기자 | 2016.05.02 10: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C)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루타 2개를 내주며 5경기 만에 실점했다.

오승환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팀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⅔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1.38에서 1.98까지 올라갔다.

팀이 0-4로 끌려가던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7구 승부 끝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오승환은 대니얼 머피에게 또 한 번 2루타를 허용했다. 2루에 있던 렌던은 홈을 파고들었고, 오승환은 지난달 2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오승환은 제이슨 워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팀은 1-6으로 패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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