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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정우람. (C) 한화이글스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최하위’ 한화가 8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삼성을 잡고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6 KBO리그 홈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4월 마지막 주에 치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렸다.
시작은 삼성이 좋았다. 삼성은 1회초 박해민의 적시타와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2-0으로 앞섰다. 선제점을 내준 한화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한화는 1회말 공격에서 이용규의 적시타와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화는 최진행의 3루수 앞 안타로 1점을 보태며 역전에 성공했고, 로사리오의 2점 홈런을 더해 5-2로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 2점, 5회 4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6회 2점을 더하며 차근차근 추격에 나섰다.
재역전 기회는 8회말 찾아왔다. 한화는 볼넷과 고의4구 등을 묶어 1아웃 1,2루 상황을 만들었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허도환은 상대 투수 박근홍의 3구째를 받아쳐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정우람이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우람은 이날 2⅓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 5월 1일 KBO 결과
<고척> 넥센 11 – 1 SK
< 잠실> LG 4 – 2 kt
<대전> 한화 9 – 8 삼성
<사직> 롯데 2 – 1 NC
<광주> KIA 1 – 4 두산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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