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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박병호. (C)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계정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첫 달에만 홈런 6개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올 시즌 4승(평균 자책점 0.35)을 기록 중인 조던 짐머맨. 박병호는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병호는 팀이 0-3으로 밀리던 4회말 2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4구 승부 끝에 짐머맨의 140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우익수 뜬공과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은 1-4로 밀리며 3연패에 빠졌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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