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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C) FIVB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예비 FA’ 김연경(페네르바체)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2011년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터키리그에 데뷔한 김연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김연경의 거취는 국내외 배구팬의 관심을 끈다. 그는 2014-2015시즌까지 슈퍼컵과 터키컵, 터키리그와 CEV(유럽배구연맹)컵, CEV챔피언스리그에서 한 차례 이상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에이스 김연경을 향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물론이고 터키,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김연경을 잡기 위해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연경은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연경이 터키리그 파이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모든 것은 리그 종료 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에이전트 관계자 역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남았다. 김연경은 현재 경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역전 우승에 대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거취 문제는 중요 사안인 만큼 무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한국 시간으로 5월 1일 새벽 바키프방크와 터키리그 파이널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 팀은 승점 2점을 사이에 두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에서 김연경이 속한 페네르바체가 세트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기면 역전 우승을 일군다.
마지막 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김연경은 리그 종료 후 이스탄불로 이동해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연경은 내달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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