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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만다 미들본. (C)KOVO |
[스포츠타임스=애너하임(미국), 홍성욱 기자] 사만다 미블본이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메리엇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2016 KOVO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GC인삼공사는 구슬추첨 결과 전체 1순위 자격을 얻어 사만다 미들본을 지명했다.
사만다 미들본은 특이하게도 한국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아 이번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선수다. 그는 인터뷰 때도 "한국에 관해 관심이 정말 많다. 꼭 가서 경험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만다는 3일 동안 가장 부지런히 움직였다. 감독들의 평가도 후했다. 이에 대해 "운동을 좋아한다. 모든 걸 열심히 한다. 한 번 시작하면 너무 많이 하는 게 단점이기도 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국 팀들의 외국인선수 의존도에 대해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도 좋아한다.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아무 걱정이 없다"며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사만다를 지명한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은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몇 명 있었다. 고심 끝에 사만다를 지명했다.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에 이어 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순으로 지명을 하게 된다. 드래프트는 이시각 현재 진행중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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