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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윤시열. (C) 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동아시아 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팀 두산이 리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두산은 2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남체육회와의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20-18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6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디펜딩챔피언 두산이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골키퍼 박찬영의 선방과 송인준의 득점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반면 충남체육회는 전반 10분이 지날 때까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충남체육회는 박용준과 김민규, 남성욱이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위기의 순간 두산 노련미가 빛났다. 두산 김세호가 3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킨데 이어 정의경과 홍진기, 윤시열이 골을 더하며 두산이 11-7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충남체육회는 임효섭, 박용준로 두산을 끈질기게 두산을 압박했다. 그러나 두산은 박찬영의 선방과 후반 공격을 주도한 윤시열의 활약을 더해 쉽사리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충남체육회는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남성욱과 임효섭의 득점포로 두산을 2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두산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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