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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D-100 기자회견. (C) 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태릉, 김가을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정확히 100일 남았다.
4개 대회 연속 대회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올림픽 100일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정행 회장은 “우리 선수들은 뼈를 깍는 각오와 정신력으로 이번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100일 후면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세계 10위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시차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브라질은 최근 지카바이러스와 내정불안 등 불안 요소가 대두되고 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현지 치안 및 질병 문제와 관련해 대한민국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긴팔, 모기퇴치제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위권 안에 진입하기 위해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려움이 있다. 밤낮이 완전히 바뀌는 시차, 장거리 이동 등 환경이 열악하다. 베이스 캠프를 차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몽규 단장 역시 “브라질 현지의 불안한 치안과 지카바이러스 등이 문제다. 안전과 질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과연 한국이 ‘낯선 환경 적응’이라는 변수를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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