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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서울, 구단 창단 4월 최다승 질주
김가을 기자 | 2016.04.25 15:58
FC서울 선수들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역대 가장 뜨겁고 행복한 4월을 보내고 있다.

FC서울은 지난 24일 치른 울산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서울은 3월 16일 열린 산동 루넝과의 2016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3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울산전까지 9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 1무)을 기록했다.

또한 4월 치러진 K리그 경기에서만 5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기운을 잇게 됐다. 이는 2002년 4월 서울이 리그 컵 대회에서 기록했던 4연승(4전 4승) 이후 가장 좋은 결과다.

특히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2010년의 4월(3승 1패)과 2012년의 4월(2승 3무 1패)보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은 화끈한 공격력과 짠물 수비를 앞세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K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리며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반면 수비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단 4실점 밖에 하지 않으며 최소 실점 1위 구단에 올라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은 오는 30일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과연 서울이 무패행진을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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