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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다급한 최강희 감독,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
김가을 기자 | 2016.04.19 17:44
최강희 전북 감독. (C)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도록 준비 잘하겠다.”

FC도쿄전을 앞둔 최강희 전북 감독이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전북은 2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FC도쿄(일본)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예선 5차전을 치른다.

2차전 장쑤(중국), 4차전 빈즈엉(베트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전북은 도쿄전을 포함해 장쑤와의 최종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최 감독은 도쿄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두 경기를 패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가 굉장히 급해졌다. 조별예선 통과 위해서는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도쿄전에는 총력을 기울여서 우리가 반드시 이기고 가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흔들리는 상황이지만 최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하지 않았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다. 어떤 팀과 경기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선수들을 믿고 좋은 분위기로 경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김보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김보경이 직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일본에서 선수 생활한 경험도 있다. 김보경이 제 역할만 잘해준다면 우리 팀도 상승세를 탈 수 있어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연 전북이 도쿄를 꺾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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