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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휴식을 취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선발로 나섰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대호가 속한 시애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전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대호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팀은 5회 초까지 3-3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5회말 이와쿠마 히사시의 폭투로 결승점을 헌납하며 3-4로 패했다.
오승환 역시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한편 선발로 나선 박병호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141m짜리 대형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던 박병호는 미네소타주 타깃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2아웃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로 밀린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박병호는 이후에도 3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각각 3루 땅볼과 유격수 땅볼,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결국 박병호는 이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12회말 아르시아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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