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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출전’ 이대호, TEX전 3타수 1안타... 타율 0.167(종합)
김가을 기자 | 2016.04.13 13:57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침묵을 깨고 메이저리그 데뷔 후 2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터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67.

전날 열린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던 이대호는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팀이 0-5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데릭 홀랜드와 5구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기다리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0-5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홀랜드를 상대로 6구째를 공략했다. 방망이가 부러졌지만,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만들며 1루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2번째 안타였다.

이대호는 팀이 0-8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홀랜드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멀리 뻗지 못한 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이대호는 이날 교체 없이 9회말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시애틀 타선은 4안타로 침묵했고, 0-8로 영봉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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