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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이대호, 1타수 무안타... 타율 0.111(종합)
정현규 기자 | 2016.04.12 16:0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교체 출전한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상대 호수비에 막혀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9회말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팀이 3-7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제이크 디크먼이 던진 156km 강속구를 공략했다. 그러나 상대 호수비에 막혀 2루수 땅볼로 물러섰다. 시즌 타율은 0.111. 시애틀은 3-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 역시 안타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침묵했다. 타율은 0.143로 떨어졌다.

0-1로 밀린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선발 호세 킨타나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박병호는 올 시즌 6경기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박병호는 0-3으로 뒤지던 무사 2,3루 상황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다. 6회말 1사 1,3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중견수 플라이를 쳤지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결국 박병호는 1-4로 점수가 벌어진 9회말 에두아르도 누네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1-4로 지며 개막 7연패에 빠졌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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