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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이동국. (C) 전북현대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흔들리는 전북이 안방에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4라운드까지 2승 2무를 기록하며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다.
전북은 지난 6일 베트남에서 치른 부리람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4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10일 펼친 포항과의 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을 도린다. 만약 이날 인천을 꺾는다면 상황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수도 있다.
공격 선봉에는 에이스 이동국이 설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10일 열린 포항전에서 K리그 최다골(182골)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김보경을 비롯해 이재성과 레오나르도 등 최강의 공격진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전북다운 경기를 펼치겠다. 홈에서 만큼은 팬들에게 박수 받을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천전의 하프 타임에는 최다골 기록 경신을 한 이동국의 친필 사인공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사한다. 사인공은 이벤트 카메라를 통해 특별 응원을 펼치는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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