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현대 선수단.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 만난다. 시즌 첫 승을 챙길 팀은 누가될까.
울산과 전남은 3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1~2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홈그라운드의 울산은 1무 1패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득점이 없다. 울산은 앞선 2경기에서 20차례(9위) 슈팅을 시도했을 뿐이다. 울산은 올 시즌 첫골과 함께 첫승에 나선다는 각오다.
선봉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한 이정협이 설 것으로 보인다. 이정협은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이적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그러나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예열을 마쳤다.
상대 전적에서도 울산이 앞선다. 울산은 역대 전적에서 31승 21무 19패로 우위에 있다. 특히 2009년 9월 이후 안방에서 치른 전남전에서는 6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전남 역시 첫승이 필요하다. 전남은 수원FC(0-0), 수원삼성(2-2)과의 경기에서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전남은 수원삼성전에서 2골을 먼저 내줬지만 경기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크로아티아 듀오’ 유고비치와 오르샤가 1골씩 넣었다.
스테보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테보는 울산전에서만 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울산전에 강했던 만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울산과 전남 중 어느 팀이 2016년 마수걸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두 팀의 대결은 3일 오후 4시 막을 올린다.
![]() |
|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C)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