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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팬 모여라’ 전북 로페즈, 4월 2일 홈경기에서 주스 선물
김가을 기자 | 2016.03.30 16:13
전북 로페즈. (C) 전북 현대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로페즈(전북)가 어린이 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로페즈는 내달 2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에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주스를 전달한다. 경기 시점과 동일한 숫자인 4,214개를 준비했으며, 각 게이트(12시 오픈)에서 경기장 입장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지난 시즌 제주에서 11득점, 11도움을 기록한 로페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했다. 평소 어린 아이들을 좋아한 로페즈는 홈경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을 이번 제주와의 경기에서 표현하기로 했다.

이번 주스 선물은 같은 브라질 출신이자 팀 동료인 루이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루이스 스티커가 붙은 주스를 선물해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을 알게 되고 본인도 결심하게 됐다.

로페즈는 “전주성에서 녹색티를 입은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정말 귀여웠다. 작게나마 선물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 주길 부탁한다. 특히 이번 홈경기는 제주와의 경기라서 더욱 설렌다. 제주 팀을 잘 알기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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