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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시몬. (C) OK저축은행 |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1~2세트 펄펄 날았던 시몬이 4세트 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몬이 속한 OK저축은행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했다.
원정에서 치른 1~2차전에서 혼자 51점(공격 성공률 51.25%)을 책임지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던 시몬은 안방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한 시몬은 1세트에만 17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68.2%에 달했다. 무엇보다 위기의 순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몬은 23-23으로 팽팽하던 1세트 막판 후위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1세트를 챙겼다.
매서운 손끝은 2세트에도 계속됐다. 시몬은 2세트에도 11점을 몰아쳤다. 14-9로 밀린 상황에서는 강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시몬은 3세트에도 8점을 올리며 공격에 앞장섰다.
그러나 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진 시몬은 4세트 1점에 그쳤다. 결국 팀은 안방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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