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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범경기 1위 올라…SK 김강민은 만루포(종합)
정현규 기자 | 2016.03.15 19:55
니퍼트.(C)두산베어스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화이글스가 시범경기 선두 자리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서 열린 LG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1-2로 뒤진 8회말 한화는 1사 후 이용규의 우전안타와 김태균의 몸 맞는 공으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LG는 임정우를 올려 불을 끄려했다. 하지만 로사리오에 동점타를 허용했다. 한화는 분위기를 끌고 갔다. 최진행이 볼넷을 고르며 만루찬스를 이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이성열의 2루 땅볼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추가 2득점하며 4-2로 도망갔다.

한화는 9회 정우람이 마운드에 올라와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은 사직 원정길에서 더스틴 니퍼트가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오재일의 3점 홈런과 민병헌 양의지 등 타선이 폭발하며 롯데에 8-3으로 크게 이겼다.

특히 4회초 선두 민병헌을 시작으로 에반스와 양의지에 이어 오재원까지 연속 4안타가 이어지며 2점을 뽑았고, 오재일이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쳐 3점 홈런으로 연결시키며 일찌감치 승부추를 기울였다.

SK도 고척돔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김강민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KIA는 광주에서 NC에 6-5 역전승을 거뒀고, kt도 수원 홈에서 삼성에 5-4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 시범경기 순위

[1] 한화 5승 1패

[2] 삼성 5승 2패

[3] LG 4승 2패

[4] SK 3승 1무 2패

[5] kt 2승 1무 2패

[T6] 두산 2승 1무 3패

[T6] KIA 2승 1무 3패

[8] 롯데 2승 1무 4패

[9] NC 2승 5패

[10] 넥센 1승 4패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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